본문 바로가기
더포유 더포유

보청기 지원금 신청 방법

읽는 시간 약 6분

소리를 되찾는 첫걸음 보청기 지원금 제도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서 주변 소리가 점차 작게 들리거나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자꾸 되묻는 일이 늘어난다면 청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력 손실은 단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고가인 경우가 많아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을 통해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 지원금의 신청부터 수령까지 복잡한 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의 정확한 이해

보청기 구입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청각 장애 등급은 과거 1급부터 6급까지로 나누어져 있던 장애 체계가 개편되면서 현재는 정도가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기존의 기준에 비추어 보면 보통 2급에서 6급에 해당하는 청력 손실이 있는 분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금액은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와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청기 구입 기준가 최대 131만 원의 9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117만 9천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동일한 기준가 내에서 전액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거의 들이지 않고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19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의 경우에는 양쪽 귀 모두 지원받는 등 기준이 조금 더 확대 적용되므로 본인의 연령과 자격 요건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지원금 신청을 위한 단계별 절차

보청기 지원금 신청은 순서가 매우 중요하며 단 한 단계라도 순서가 어긋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해야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비인후과 방문 및 진료: 청력 검비를 갖춘 지정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청력 검사를 진행합니다.
    • 복지카드 발급: 의사의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방문한 후 청각 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을 신청합니다. 장애가 최종 승인되어 복지카드가 나올 때까지는 통상 몇 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보청기 처방전 발급: 장애 등록이 완료된 후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청기 구입을 위한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 보청기 구입: 처방전을 발급받은 날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전문 센터를 방문하여 보청기를 구입하고 세금계산서와 보청기 구입 영수증을 반드시 챙깁니다.
    • 검수 확인서 발급: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로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잘 맞는지 확인받고 보청기 적합 관리 및 검수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 구비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금을 청구합니다.

비용 효율적인 보청기 선택과 관리 요령

지원금을 받는다 하더라도 보청기 자체의 가격이 기준가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비용은 온전히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기능이 많고 비싼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본인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조용한 환경에서 주로 생활하는지, 아니면 소음이 많은 장소에 자주 가는지에 따라 필요한 채널 수와 기능이 달라집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이후에는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금 제도는 구입 비용뿐만 아니라 보청기를 착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소모품 비용과 적합 관리 비용 일부도 지원합니다. 초기 5년 동안 나누어 지급되므로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소리 조절 서비스를 받고 청력 변화에 맞게 기기를 최적화하는 것이 보청기를 오래도록 잘 사용하는 비결입니다.

보청기 지원금 신청 시 자주 하는 오해와 진실

보청기 지원금 제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아무 이비인후과나 가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청각 장애 진단용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보청기 처방과 검사가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인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또 다른 오해는 보청기를 먼저 사고 나서 장애 등록을 해도 지원금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반드시 장애인 등록이 완료된 상태에서 처방전을 발급받고 그 이후에 보청기를 구매해야만 지원금 대상이 됩니다. 순서가 바뀌면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명확한 답변

지원금은 평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보청기 내구 연한은 일반 성인의 경우 5년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즉 보청기를 구입하고 5년이 지나면 기기가 노후되거나 청력이 더 떨어졌을 때 다시 이비인후과 진료와 처방을 거쳐 새로운 보청기 구입 지원금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구입한 보청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국내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정식 수입 제품이거나 국내 제조 제품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구매한 보청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청기 구입 후 지원금이 통장으로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청구가 완료되면 담당자의 심사를 거쳐 보통 2주일에서 한 달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됩니다. 서류가 미비할 경우 보완 요청이 올 수 있으므로 처음 제출할 때 누락되는 서류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ksc852369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